릿드의 하츠네 미쿠

☆ 얼마전 아사히 신문에 실린 미쿠 기사입니다. [관련글]. 이번 파트1에서는 첫번째 이미지 파일을 번역하도록 하겠습니다. (단, 왼쪽 프레임(?)은 번역해도 어느 부분인지 알기 힘들 것 같네요. 따라서 제외합니다. 양해부탁합니다.)

☆ 이미지 출처 : http://d.hatena.ne.jp/kagami/20080202/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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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가희」 춤추며 내려오다

무명인 사람들이 자작곡을 잇달아 인터넷상에 발표


마치 사람의 목소리처럼 노래하는 컴퓨터 소프트 '하츠네 미쿠'가 인터넷의 풍경을 격변시키고 있다. 이 소프트로 보컬을 얻은 일반 사람들이 잇달아서 자작곡을 발표하기 시작한 것이다. 무대는 동영상 투고 사이트 '니코니코 동화'. 자극을 받은 다른 제작자가 노래에 애니메이션이나 그림을 더하는 등의 창작이 연쇄하여, 인터넷은 지금 무명 작자들의 창조 열기로 넘치고 있다. 소프라노 가수를 모델로 한 영어판 소프트도 등장, 가능성이 확장될 것 같다. (탄지 요시노부)

오오이타현에서 의료계 전문학교에 다니는 핸들명(웹상의 호칭) 나츠키 쿠라씨(21)는 지난 가을, 회원제 동영상 투고 사이트 '니코니코동화'에서 신기한 노랫소리를 들었다. '하츠네 미쿠'라는 컴퓨터(PC) 소프트에게 부르게 한 곡이다. 합성음성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자연스럽고 맑은 목소리에 '이거다'하고 느꼈다.

중학교 시절에 작곡을 시작했다. 사람들의 마음속에 울려퍼지는 곡을 만들려고 노력해왔지만 노래하는 것이 서툴기도 하여 들려줄 기회가 좀처럼 없었다. 열의가 희박해지기 시작했을 때 '미쿠'를 알게되어 의욕이 되살아났다.

고등학교 시절의 작품 '달의 시'를 '미쿠'에게 부르게하여 니코니코동화에 투고했다. 시청자가 동영상을 보면서 코멘트를 입력하면 자막으로서 화면에 흘러가는 사이트로서 마치 같은 라이브 회장에 있는 것처럼 감상이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

며칠 동안에 '편안해진다', '애절하다' 등의 반향이 잇달아서 올라왔다. '음악을 계속하길 잘했다'라고 마음속 깊이 생각했다.

재활치료(rehabilitation) 전문직이 목표다. '환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곡도 제작해나가고 싶네요'.



덧> 재활치료에 관해서 : http://blog.naver.com/repley18/60011578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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릿드의 하츠네 미쿠
요즘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음성합성 소프트웨어인 보컬로이드 하츠네 미쿠를 정체성으로 하고 있는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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